우리는 반려동물이 아파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어떤 질병들은 쉽게 예방이 가능합니다. 여기 예방이 가능한 강아지 질병들을 소개합니다.

예방이 가능한 5가지 강아지 질병들

야생에서는 동물들이 약점을 드러내지 않음으로써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었지만,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들에게 이것은 질병을 발견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치명적인 몇몇 질병들은 쉽게 예방이 가능합니다. 여기 여러분들이 예방할 수 있는 강아지들의 질병들을 소개합니다.
 

1. 파보: 강아지 파보바이러스라고도 알려진 이 질병은 설사와 체중감소, 구토, 무기력증을 유발합니다. 증상은 꽤 심각하여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 질병의 치명률은 50%에 이르지만, 예방접종을 통하여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파보바이러스는 흔히 감염된 다른 개와의 접촉으로 감염이 되기 때문에 강아지 보호소나 교배장에서 주로 전파가 됩니다. .
    

2. 심장사상충: 이 질병은 감염된 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이 되는데, 이는 심장사상충 예방약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모기들은 건조한 기후의 지역에서도 발견이 되기 때문에 예방약을 일년 내내 투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사상충을 치료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들고 강아지에게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쉽게 투여할 수 있는 심장사상충약을 사용하여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라임병: 높게 자란 잡초나 숲 등에서 발견되는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입니다. 이 질병은 강아지 몸에 18시간 이상 붙은 진드기에 의해 감염이 되므로 예방약을 사용하는 것은 이를 막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경구 투여용 구충제나 진드기를 퇴치하는 목걸이 등의 약품을 사용하여 예방하도록 하세요. 또한, 강아지가 진드기들이 있을 수 있는 곳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고, 몸을 수시로 점검함으로써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라임병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몸의 경직, 식욕상실, 신장 질환 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4. 기관지염: 다른 강아지와 함께 사는 강아지들은 기관지염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공기와 피부 접촉으로 인해 전파될 수 있는 아주 전파력이 강한 질병입니다. 어린 강아지일수록 더욱 위험한 이 질병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기관지염이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강아지들은 열, 식욕 상실, 무기력,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5. 신장질환: 신장질환은 강아지의 일생에 걸쳐 천천히 생깁니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질병은 예방하기 어렵지만, 치과질환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치아를 박테리아로부터 깨끗하게 유지함으로서, 박테리아가 혈관에 침투하여 다른 기관들을 손상시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치아를 정기적으로,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닦아주고 개껌 등을 활용하여 플라그를 제거해주세요. 또한 수의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치아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