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은 무섭거나 신나거나 추울 때 몸을 떨기도 하고 아무 이유 없이 떨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몸 떠는 증상에 대해 읽어보세요.

제 강아지가 다리를 떨어요-어떤 의미죠?

강아지들은 흥분하거나 통증이 있거나 추울 때 등 여러가지 이유로 다리를 떱니다. 강아지가 어떤 이유로 다리를 떨건 이것은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이며 다리를 떠는 근본적인 이유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떠는 증상은 비의식적이고 주기적인 근육의 꿈틀거림으로서 강아지의 신체의 한 부분이 떨리는 원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렇게 앞뒤로 흔들리는 움직임은 그 정도가 다양한데, 발작과는 분명하게 구분이되는 증상입니다. 떠는 증상은 신체의 한 부분에 국한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떠는 증상은 신체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강아지의 뒷다리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많은 원인으로 인해 이 증상이 발생하지만 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차우차우나 달마시안, 도베르만 핀처, 잉글리시 불독, 라브라도 리트리버, 사모예드, 스프링어 스파니엘, 웨이마라너스 종은 몸떨림 증상을 흔히 갖고 있습니다. 그 외 몸 떨림을 야기하는 원인은 아주 다양한데, 독성에 노출이 되었거나 질병 등으로 인할 수 있으며 단순히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떨림에 대한 치료는 근본 원인에 따라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강아지를 수의사에게 데려가 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체온입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의 체온이 내려가면 몸이 떨리기 시작하며, 체온이 올라가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강아지가 공포를 느끼기 시작해도 몸 전체가 떨리기 시작하며, 공포가 사라지면 다시 돌아옵니다. 하지만 몸 떨림이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경우에는 수의사에게 데려가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병력과 신체 검사 및 혈액 검사 등을 통하여 이러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통증은 다리 떨림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데, 근육이나 뼈, 관절, 신경 등의 손상으로 인한 통증이 만성적인 원인이 되어 신체의 떨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노견들은 근육의 피로와 함께 기타 원인들의 복합적인 결과로 신체의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진통제 등을 투여하는 것이 신체의 떨림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수의사가 강아지의 떨림에 대한 원인을 찾아가는 동안, 통증을 완화하거나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처방약을 통하여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수의사가 떨림에 대한 원인을 찾지 못하거나 떨림이 강아지에게 어떠한 해로움도 주지 않을 경우에는, 강아지에게 따뜻한 환경과 먹을 거리 그리고 적당한 운동을 시켜주는 것 이외에는 다른 치료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강아지에게 통증이 있다면 수의사는 통증을 완화시킬 치료를 해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활동량을 줄여 떨림을 악화시키지 않고, 강아지가 극도로 흥분하여 에너지를 분출하지 않도록 도와 염증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해줄 수 있습니다.